오늘부터 엑스코서 동시개막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전시회인 `2008 춘계한국 전자전(KES)’과 `모바일산업비즈니스전시회(MOBEX 2008)’가 14일 4일간 일정으로 대구엑스코에서 동시 개막한다.
13일 대구시와 경북도는 한국 전자전은 `아시아가 주도하는 디지털세상’이란 주제로 국내외 165개사가 331개 부스를 마련,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샤프, HP 등 글로벌 전자.IT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중국관 등 국가관과 품목별 섹션화로 국제적인 전문전시회의 면모를과시한다.
주요 전시품목은 멀티미디어.디지털 소비자 가전(디지털TV, 디지털VCR, 홈시어터 시스템, 홈 네트웍스)과 정보통신.산업전자(서버, 클라이언트 단말기, IP장비, DMB폰, 전자의료기기), 전자부품 소재(PDP, 반도체, 나노 테크놀러지) 등이다.
특히 자동차와 첨단IT기술이 접목돼 음성만으로 각종 제어를 할 수 있는 지능형콘셉트카와 스스로 주행환경을 인식해 주행하는 지능형무인자동차 등이 선보인다.
KTV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내놓는 완전방수 TV의 경우 물 속은 물론 먼지, 비바람 등에 강해 풀장, 야외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관은 글로벌 전자IT기업관, 해외 국가관, 중앙지방 정부 홍보관, 대학홍보관, 국내기업관, 대구경북기업관 등으로 구성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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