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대표하는 2008 미스경북 당선자 6명은 15일 오후 3시 북포항우체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직접 홍보하기 위해 우체국 일일 직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경북체신청(청장 천창필)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체결로 인한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체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포항지역의 농수산물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스경북 실라리안 진 서설희양을 비롯한 미스경북 당선자 6명은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는 일일 집배원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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