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김병화)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경북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경북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등 총 200여 개소에 배 1300박스(15㎏ 기준)를 전달하는`사랑을 배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경북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했다.
　김병화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한 `지역공동체 사랑나누미-사랑을 배로 나눔’배 전달 행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농협의 사회공헌활동 약속의 일환”이라며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농협의 사업수익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