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9일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액의 최고 1%를 할인해 주는 `NH D-One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매출 건별 승인금액에 따라 ▲10만원미만은 0.5%, ▲10만원이상 30만원미만은 0.7%, ▲30만원이상은 1%를 무조건 할인해 준다.
또 카드 이용실적, 할인 한도, 할인서비스 제한 업종 등 기존 카드의 까다롭고 복잡한 서비스 적용 조건을 모두 없애 회원 누구라도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단 순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게다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제공되며, 내년말까지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 관계자는 “복잡한 서비스보다는 단순한 서비스 내용을 선호하고, 카드 이용시 즉각적인 할인 혜택을 원하는 실속형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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