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행기관 지정…발급기간 단축
영주시가 외교통상부의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영주를 비롯한 봉화, 예천 등 인근 지역 여권관련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여권전용통신망 구성, 장비설치 등의 작업을 이달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달 2일부터 여권발급사무(접수, 심사, 교부)를 개시한다는 것.
이에 따라 경북도에 의뢰해 통상 8일이 소요되던 여권발급기간이 5일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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