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4월초 국내 유명 여자연예인 과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얼굴과 아시아계 포르노 여배우 신체를 합성한 나체사진을 인터넷 성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 등은 “성적 호기심과 컴퓨터 실력 과시를 위해 합성사진을 만들었고 이를 게시판에 올려 어느 것이 더 정교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조회수와 댓글 경쟁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는 9월 말까지 음란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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