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의 걸작 중 하나인 오페라 `리골레토’는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과 청순한 소녀 질다의 헌신적인 사랑, 바람둥이 공작의 무책임한 사랑 등이 비교되며 전개되는 비극적인 사랑의 이야기다.
또 죽어가는 질다를 부둥켜안고 울부짖는 리골레토의 모습에서 삶의 진실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1998년 창단된 로얄오페라단은 종합예술인 오페라 공연을 통해 무대공연예술을 활성화시키는데 공헌해 온 예술단체다.
군 관계자는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는 모든 분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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