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45분께 포항 영일만 신항 500m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됐던 형산강 선적 S호(1.19톤, 연안자망) 선장 조모(65)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5시 45분께 신고를 받고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2시간여 만인 오후 7시 45분께 영일만 북방파제 남동방 1.5마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숨져있는 조씨를 발견했다.
한편, 해경은 조씨가 혼자 조업을 하던중 자신이 던진 그물에 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상환기자 shmoo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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