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리서치, 국내 30대 기업집단 선호도 조사
성장가능성·신뢰성 등 전 항목 삼성 이어 2위
포스코가 국내 기업 가운데 사회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전문 조사평가기관인 P&P리서치그룹은 최근 전국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30대 기업집단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포스코는 사회 기여도에서 응답자의 87.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 LG, SK, 현대중공업이 차례로 올랐다.
또 포스코는 `기업의 근무환경과 취업 희망도’ `성장가능성’ `기업의 신뢰성’ 부문에서 삼성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근무환경과 취업 희망도 조사에서 응답자 83.7%의 지지를 받았으며 LG, SK,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성장가능성 전망에서는 76.8%를 보였으며 LG, SK, GS가 뒤를 이었다.
기업 신뢰성 부문에서 포스코는 85.3%로 LG,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이 톱5에 포함됐다.
포스코는 비즈니스위크 등 국내외 기업 전문지 및 기관들로부터 사회적 책임을 잘 수행하는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창립 이후 국가경제 기여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 역시 이같은 경영의 결과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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