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꿈나무들의`즐거운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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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꿈나무들의`즐거운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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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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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남양초교 전교생 절반, 3박 4일간
기상청 기상생활교실 등 각종 체험학습

 
 
SBS를 방문한 울릉도 남양초등 어린이들이 인기리에 방영중인 주말연속극 조강지처클럽 주인공인 탈랜트 한진희씨와 김해숙씨와 기념쵤영을 하면서 마냥 즐거워 하고 있다.

 울릉도 섬마을 학생들이 지난 27일~30일까지 서울 나들이 길에 올랐다.
 서면 남양 초등학교 전교생 절반인 4~5학년 21명과 지도교사 4명, 울릉도 기상대직원 1명 등이 강원지방기상청(청장 박광준)의 주선으로 기상청 기상생활교실 체험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게 돼 섬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 해주고 있다.
 서울 나들이 길에 오르기 위해 첫날인 27일 오후 8시30분께 울릉도를 출발해 묵호에 도착, 동해 청소년 수련관에서 첫 날밤을 보냈다.
 둘째날인 28일에는 동해에서 서울로 이동 LG사이언스홀을 찾아 에너지관과 생명관, 미래관 등 다양하고 신비스런 과학체험과 SBS방송국을 견학한 후 안양의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했다.
 사흘째인 29일에는 서울의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을 방문해 기상캐스터체험, 나도 예보관으로 울릉도 기상대와 화상대화는 물론 기상청의 하는 일과 오리엔테이션 등 기상청 체험을 실시했다.
 또 서울의 기상청을 방문후 동해로 이동해 동해기상대를 방문, 레이더 및 관측현장 등을 두루 살펴본후 30일 낮 울릉도로 돌아온다.
 이번 서울 나들이길에 오른 4학년 반장 안재현 어린이는 “모처름만의 서울 나들이 길에 넓은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는 마음으로 좋은 것만 마음과 눈에 담아오겠다”며 보람찬 여행을 기대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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