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영농 성수기에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코자 개설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일손돕기창구를 통해 노동 집약도가 높은 매실과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지원을 중심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6월과 9월에는 공무원과 군장병 경찰 농협등 기관단체에서 약500여명을 지원받아 매실과 마늘 수확 벼 일으켜 세우기 등에 투입해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도 군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 면에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일손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농가를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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