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경북대신문 50년 역사’책속에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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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경북대신문 50년 역사’책속에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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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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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학교 신문방송사가 1952년 창간한 경북대신문의 기사와 제작과정 등의 기록을 담은 `경북대신문 50년사’<사진>를 발간해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대학신문의 반세기를 정리했다.
 자료 발굴과 정리 작업에만 3년 이상이 걸린 경북대신문 50년사는 신문 발간에 참여했던 경북대 동문 등 70여명의 필진이 참여해 발간됐으며, `50년 발전사’, `기사를 통해 본 50년의 흐름’, `고정 칼럼을 통해 본 50년의 발자취’, `경북대신문 50년 역사에 얽힌 비사(秘史)와 일화’, `사우(社友) 활동’, `증언을 통해본 반세기의 파노라마’ 등 총 6장에 걸쳐 480쪽에 이른다.
 경북대신문은 1952년 9월 1일 창간됐으며, 총 63대 500여 명으로 이뤄진 편집국으로 역사를 이어왔다.
 현재는 경북대 신문방송사 내에 소속된 경북대신문에서 학기 중 월요일마다 8∼12면의 신문을 발간 중이며, 2003년부터는 인터넷에서도 기사를 볼 수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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