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분야별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소년소녀 가장·독거노인 돕기, 독거노인 돕기, 스리랑카 헌옷보내기, 불우아동 집지어주기와 대보름축제, 충담재, 천관제, 월명제 등 주최로 전통문화 예술창달과 전승 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 경주여자중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있는 백홍수(53)씨가 선정됐다.
예술부문은 2002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축음악회 주최, 어린이대상 음악회 및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 계림중학교 교사를 역임하고 있는 장성현(54)씨가 선정됐다.
문학부문은 1977년도 강원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흑토지대’로 당선, 1991년도 신라문학대상 소설부문 `우혼제’ 입선하는 등 지역문학 발전과 문학인구 저변확대의 공을 인정받아 현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인 이경만(65)씨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은 신라시대 화엄종 연구, 신라중대의 불교, 신라문화, 수당의 교체정국과 신라불교계의 추이 저술로 신라역사 및 역사서 저술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현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복순(54)씨를 선정했다.
사회부문은 지난 2003년도부터 장애인 복지관장을 맡아 지역 노인 및 장애인 복리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 불교방송 이사,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기림사 주지인 종광스님(56)이 선정됐다.
체육부문은 지난 1974년부터 1982년까지 도민체육대회 양궁부 단체우승 6회, 1982년부터 현재까지 도민체육대회 농구부 감독을 맡아 6회 우승하는 등 지역 체육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현 경주시체육회 이사인 이규천(61)씨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8일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경주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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