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공학기술교실 호응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기술 교실'을 개최, 아이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3일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기한 과학원리를 배우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과학영재를 키우기 위해 실습 위주로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치아의 수명과 인공치아에 대해 알아보는 `헌이 줄게 새이다오’, 열팽창 차이를 이용해 바이메탈의 원리를 알아보는 `바이메탈 경보기 만들기’, 전지와 전해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계야 소금물이 필요하니’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08년 상반기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오는 17일 감포초등학교, 23일 양북초등학교(대본초, 전촌초 공동 수업) 순으로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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