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희생정신 되새기자
  • 경북도민일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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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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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민족은 오랜 역사 속에서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자존을 가름하는 숱한 외침과 시련을 겪어왔지만, 그 때마다 불굴의 호국의지와 민족적 저력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특히 일제 강점기 하에서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빼앗긴 국권 회복을 위해 국내는 물론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까지 초개와 같이 일신을 바치셨고, 6·25전쟁때는 육탄으로 맞선 호국용사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베트남 전쟁에서는 조국의 용사들이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했다.
 이 분들의 고귀한 살신성인의 희생은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다.
 우리는 전쟁과 평화가 그리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계 각국의 분쟁소식을 들을 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평화는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엄숙함과 경건함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민화합과 국가발전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는 공직자가 되길 다짐한다. 박수용 (안동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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