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중앙초의 문혜경·심유진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 거침없는 행진을 거듭해 왔다. 1회전에선 경기와 붙어 2:1로 승리를 했고, 2회전에서 경남과 붙어 2:1로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해서는 대전과 붙어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서는 지난 우승팀인 전남과 붙어 2:0으로 무난히 이겨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따라서 심유진(6년)학생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고 우수한 여자 초등학교 선수 1명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점촌중앙초 정구부 김성환 담당교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정구대회의 금메달은 정구가 활성화 된 문경에서도 큰 성과가 아닐 수 없으며 문경의 정구 미래를 한층 밝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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