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6000만원 투입…26개소에 놓아줘
포항시는 지난달 말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복종묘(치패) 32만7000여 마리를 포항수협 관할 9개소, 구룡포수협 관할 17개소 등 26개소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수산자원 조성 및 연안어장 목장화사업 조기 실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납품받은 전복치패는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수협이 합동으로 종묘의 자가 생산 여부 및 건강상태, 품질상태 등을 사전에 조사해 우량종묘만을 엄선해 방류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6월에도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 전복 치패 4㎝내 외 20만 마리를 구입, 구룡포읍 구룡포리 마을어장 및 협동양식 어장 외 16개소에 방류한 바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