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영천시에서 열린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영덕군이 도민체전 출전 사상 처음으로 군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주요 종목별 입상을 보면 육상부문 종합 2위, 축구 전무후무의 15연패 대기록, 배구 종합 2위, 레슬링 종합 2위, 유도 4위, 농구 4위, 볼링 종합 2위 등으로 종합점수에서 울진군을 7점차로 제치며 46년만의 2위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각 종목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올초부터 맹훈련에 돌입했으며 특히 축구, 육상, 레슬링, 배구, 볼링 등 경쟁 군인 칠곡군과 울진군의 사전 정보분석도 종합 2위 달성에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