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
한국농촌공사 영천지사는 영천시 청통면 소재 풍락지에서 장마철을 대비해 제방 유실 및 붕괴에 대한 가상상황을 설정, 재해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농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주동)는 12일 영천시 청통면 소재 풍락지(사일못 219만톤)에서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해 풍락지 여수토의 배수 한계를 넘어 못뚝 유실 및 붕괴를 가상해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 비상소집과 제방 유실에 대비한 신속한 응급복구, 저수지 하류 주민 대피 방송 등 비상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등을 점검 했다.
이주동 지사장은 “이러한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처로 시설물 본래의 최단기간 내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국농촌공사가 될 수 있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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