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가 최근 홈페이지(http://www.debecgallery.com)를 통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은 홈페이지의 `온라인갤러리’ 코너를 마련, 신진작가들을 집중 소개. 첫 전시로 오는 31일까지 서양화가 강주영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다.
　오픈기념으로 마련된 강주영 서양화전은 150호 이상의 대작과 함께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동영상을 통해 작가노트와 프로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는 “온라인갤러리는 오프라인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젊은 신진작가들을 중심으로 전시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면서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개설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대백프라자갤러리는 매월 1일 새로운 작가를 초대해 서양화 와 동양화, 공예, 조각,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