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병정’의 가수 박강성(47)이 7년 만에 6집 `아웃 고잉 인 세븐 이어스(Out Going In Seven Years)’를 최근 발표했다.
소속사인 오스카ENT는 23일 “5월 말 음반 작업을 마쳤으나 발표 시기가 늦어진 것은 팬들에게 타이틀곡 모니터링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며 “타이틀곡 `별은 내 가슴에’는 음반 수록곡 중 `미안해요’, `데낄라’, `한사람’ 등과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별은 내 가슴에’를 작곡한 전해성은 “녹음 작업을 통해 박강성의 목소리가 거칠다는 인식은 편견이란 사실을 알았다”며 “거친 목소리 속에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강성은 "음악적으로 더욱 젊어진 음반"이라며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5집 '유 & 아이(YOU & I)' 이후 낸 6집 제작에는 이태윤, 유해준, 김형준 등 국내 유명 작곡가와 연주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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