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46분께 경산시 진량읍 소재 B금속공장에서 설비와 연결된 가스배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43)씨 등 2명이 다리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열처리기계가 부분파손되는 등 2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에서 열처리기계를 설치하고 시험가동하던 중 설비에 연결된 액화천연가스(LNG)배관이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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