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형 3.3㎡당 1200만원
1차 고급콘도미니엄 185실 `분양 개시’
2010년 준공…경주 대표 리조트로 인기
태영건설은 25일 경주시 보문단지 인근에 건립중인 `블루모아 리조트’ 단지내에 고급 콘도미니엄 185실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블루모아 리조트’는 태영건설이 천군동(214만7천여㎡),천북면(680만여㎡) 일대에 조성하는 복합 레저·휴양시설로, 디아너스CC, 블루모아CC 등 골프장 두 곳과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수목원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27홀 규모의 디아너스 골프장은 지난 2006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콘도미니엄은 빌라형 185실과 타워형 108실 등 총 293실로 세워지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콘도는 빌라형 151.37㎡ 121실, 186.87㎡ 42실, 224.24㎡ 8실, 246.61㎡ 14실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원 선이며 실당 2계좌, 5계좌 방식이다.
뉴욕 세계무역센터를 설계한 야마사키사가 설계를 맡았고, 2010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창립회원에게는 디아너스C.C 주중 그린피 할인과 스파센터 3년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리조트내 조성될 워터파크(2만6446㎡)는 총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온천수를 사용한 물놀이 시설, 스파시설 등이 갖춰진다. 2010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블루모아 골프장은 회원제 27홀 규모로 호주의 골퍼 그렉노먼이 설계를 맡았다.
착공 시점인 내년 11월에 회원권을 분양하고, 2011년 10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54-777-1580.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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