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동초가 스틸러스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포철동초는 26일부터 29일까지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2008 포항스틸러스 사장기 경북·대구지역 초등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포철동초는 결승에서 전상오(6년)와 장준영(6년)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 경산 사동초를 2-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포철동초는 A조 1위로 예선을 통과, 8강에서 달성초를 3-0, 4강에서 반야월초를 1-0으로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에 포철동초 윤태얼(6년)이, 득점상에는 6골을 터뜨린 사동초 권규태(6년), 도움상에는 포철동초 전상오, 감독상에는 포철동초 김동영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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