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차대번호 한곳에 표기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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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차대번호 한곳에 표기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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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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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서에 접수되는 신고 중에서 오토바이 도난 신고는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등록절차가 필요없고 번호판 없는 50cc 미만 스쿠터의 경우는 절도범들의 단골 도난물품이다. 열쇠가 없어도 시동을 걸기 쉽고 번호판이 없어서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하더라도 도난품인지 빨리 인지하기 어려워 오토바이 운행이 잦은 여름철에는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그런데 도난당한 스쿠터로 보이는 피해품을 발견하더라도 차량번호가 없어 차대번호에 의지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차대번호의 위치가 일정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같은 회사일지라도 스쿠터의 차대번호 위치는 다르고 지속적으로 신상품이 출시되기 때문에 신상품마다 차대번호의 위치를 모두 알기 위해서는 한참을 씨름해야 한다.  앞으로 스쿠터의 차대위치는 발견하기 편하고 동일한 위치에 표기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같은 회사 단위라도 동일한 위치에 차대번호를 표기했으면 좋겠다.  차대번호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수만 있어도 도난 스쿠터 여부를 빨리 인지할 수 있고 그 편의는 결국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정기화(김천署 역전지구대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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