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09년도 국가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 요구서가 6월말에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예산심의에 대비해 3일 최병국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를 반드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의 2009년도 중앙지원 신청사업은 193건에 2542억원(국비사업 168건 2229억원, 균특회계 25건 313억원)이며, 특히 25만 시민의 숙원사업인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남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124억, 경산의 삽살개 보호사업 31억,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사업 360억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경산 진량2공단 진입도로 개설 90억,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15건 826억원을 신청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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