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농 기술교육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3~30일까지 관내 8개 읍·면 마을주민 9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현장영농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면 영농과제나 지역별 특화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이 교육된다.
영농현장 애로기술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현장영농기술교육은 군의 주요시책과 농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려주는 등 농가의 궁금증도 함께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지역 농업인들도 이번 교육이 농업 방향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제고와 장마, 태풍 등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재해대책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 한미FTA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