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 해외봉사 =`포스코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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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 해외봉사 =`포스코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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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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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지난달 포항시 흥해읍 용전리 들녘에서 모판 나르기 봉사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포항제철소 올 상반기 직원 83% 활동 참여
中 쓰촨성 복구작업 등 글로벌 이웃사랑 앞장

 
 포항제철소는 올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에 5400명이 참여해 전체 직원의 83% 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당 평균 봉사시간은 12.7시간으로 사회공헌활동이 포스코의 기업문화를 자리를 잡았다.
 특히 2004년 3월부터 시작된 나눔의 토요일에는 올 상반기에만 모두 4600명이 참여하는 등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포스코의 사회공헌활동은 전문 NGO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범포스코 차원의 사회활동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현지법인과 임직원들이 성금 300만 위안을 전달했으며 고아원 설립, 학교 재건립 등 복구사업에도 참여했다.
 제철소 건설 예정지인 인도 오리사주의 구순구개열 환자 23명을 성형수술했으며, 베트남 초등학교 건립지원 등 인도,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팔아주기, 농번기철 자매마을 모심기, 과수 적과 등 일손돕기, 벌꿀 등 특산품 팔아주기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출자사와 외주파트너사들이 잇달아 참가하고 있다.
 이밖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불량,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조성해 주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기업의 나눔 문화가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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