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신기술…균형·안정성 탁월
친환경 농기계 전문생산업체 성부산업 (대표 장진만)이 외륜 궤도 운반차(SB-3100)를 선보여 농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의 신기술로 만들어진 외륜 궤도 운반차는 탁월한 균형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수분이 많은 지역에서도 운반이 용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의 외륜궤도 방식으로 기존의 외발수레바퀴식 전동차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최소한의 힘으로 많은 적재물을 운반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운반차들이 균형잡기기 힘든 반면 이 제품은 궤도식으로 지면에 궤도가 밀착돼 구동하기 때문에 균형성이 탁월하며 노약자도 충분히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밋션을 장착한 최초의 외륜운반차로 저속1단, 고속1단, 저속후진이 정착돼 항상 균일한 속도로 운행이 가능하며 기체의 주행핸들 반대 방향에 간이주행 핸들을 장착해 좁은 골에서 후진이 아닌 전진으로 주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외륜 궤도 운반차는 토마토, 오이, 참외, 고추,수박, 딸기 등 시설채소와 포도, 고추,수박, 배추 등 노지작물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성부산업 장진만 대표는 “한층 높은 품질의 제품과 철저한 A/S시스템으로 고객지행주의 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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