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양동에서 서울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구씨(73)가 상주시 이재근 부시장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을 상주보육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심원, 소년소녀가장 5명, 독거노인 10명 등 상주시 환경미화원을 선정하고 직접 방문을 통하여 기탁자의 사랑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김씨는 지역의 독지가로서 희망2008년 이웃사랑 유공자로 지난 6월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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