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브런치오페라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가 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 무거운 오페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로 이번 작품은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진다.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작품으로 래머무어가와 레이븐스우드가의 권력투쟁을 둘러싼 두 남녀의 이루지 못할 사랑 이야기.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루치아가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를 감상 할 수 있다. 문의053)666-6034.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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