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데뷔 음반을 내고 활동한 스튜어디스 출신 여가수 이라(본명 엄이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이라의 유가족은 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친구와 함께 살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6일 숨진 채 발견됐다”며 “수면 중 구토로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는 지난해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가 `이라’로 이름을 바꿔 1집 `더 스토리 오브 12 러브(The Story of 12 Love)’를 내고 타이틀곡 `이별다짐’으로 활동했다.
빈소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 8호실. 발인 8일 오후 1시. ☎02-3430-0458.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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