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학습 마인드 함양을 통한 지역활력화 전략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8일 오후 3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수와 김진화 동의대학교 평생교육학과 교수를 초청, 평생학습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박영언 군수는 강연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개개인의 윤택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위군의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공무원 및 각 기관 간 협력과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김진화 교수는 `지식정보사회 속에서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의미와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평생학습계좌제가 군위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군은 이달 초 제정된 군위군 평생학습 조례를 근거로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평생교육사 채용, 군민들의 평생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학습계좌제 추진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위/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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