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발굴 개선방안 모색
칠곡군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현장점검이 마무리됐다.
군은 평소 모든 행정을 현장 위주로 추진한다는 배상도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난 6월9일부터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 사업장에 현장점검을 실시해 7월7일 완료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인 사업장 221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배상도 군수를 중심으로 사업추진 부서의 실무자, 예산, 확인평가, 기획부서등 지원부서에서 참여했다.
점검은 실무진의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현황, 사업추진 진도, 문제점 보고와 함께 현지 토론을 거쳐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에 모든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업 중반기에 문제점을 발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고 우수 사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파하는 기회도 되어 모든 사업장의 사업추진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추진이 중반기 이후로 접어드는 9~10월경에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상도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모든 사업장을 들러봄으로써 주민들이 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우수사례는 타사업장으로 전파해 사업추진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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