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의 꿈 키우는 `구상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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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의 꿈 키우는 `구상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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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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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역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
5년째 문학창작교실 운영 수료 후 등단 작가 늘어나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구상문학관은 올해로 5년째 시행하는 문학창작교실로 칠곡 지역 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 두 달 과정의 시창작교실로 시작해 2005년에는 시, 수필, 시낭송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시 창작, 시창작주말반, 수필창작교실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전체 수료인원도 174명에 이르고 있으며 2008년도 문학창작교실에는 110명이 수강등록 후 수업에 임하고 있다.
 또한 구상문학관 문학창작교실을 수료한 후에 문단에 등단하는 수강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올해도 이미 여환숙(59·『문학세계』, 시부문)씨, 박춘식(71·『문학세계』, 시부문)씨, 이연주(61·『문장』, 시부문)씨가 문단에 등단했고 박춘식(칠곡군 지천면)씨는 `어머니 하느님’이라는 작품집도 발간했다.
 2008년도 문학창작교실은 지난 3월5일 개강해 12월26일까지 10개월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필창작교실은 대구과학대 겸임교수인 장호병(수필가)씨, 시창작 교실은 대구한의대 교수인 김주완 시인, 시창작 주말반은 영남중학교 교사인 구석본씨가 맡아 군민의 문학창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는 구상문학관(054-979-6447)로 하면 된다.
 칠곡/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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