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3일 포스코건설과 대우캐피탈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심시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시공능력평가 6위의 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 3조4685억원, 당기 순이익 2058억원을 달성했으며 89.5%의 지분을 보유한 POSCO가 최대주주다.
　1994년 설립된 할부금융사인 대우캐피탈은 작년 매출액 6870억원, 순이익 1097억원을 거뒀으며 자기자본은 6094억원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