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요, 다이어트에 좋고, 교통비 절약하고, 지구환경 보호도 하고 1석 3조죠!”
14일 오전 8시 방촌동 집을 나서 금호강변을 따라 복현동 영진전문대로 출근한 심은정(27·여)씨가 이마에 땀을 훔치며 자전거 예찬론을 편다. 지난 5월부터 대중교통 대신 자전거로 갈아탄 심씨는 요즘 몸이 훨씬 가벼워져 기분이 좋단다.
요즘 심씨처럼 고유가 시대를 맞아 기름값과 교통비를 절약하고 건강도 챙기는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영진전문대 교직원들이 지역 시민단체(맑고푸른대구21협의회)가 벌이는 자전거마일리지 운동에 적극 동참, 이달 단체마일리지 부문 1순위에 올라 화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