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소장 이경철)은 최근 관내 전 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해수욕장내 환자발생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시적인 대처능력 제고와 원활한 바다보건소 운영을 위해 지난 8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구조 및 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포항선린대학 응급구조학과 김순심 교수로부터 `기본 심폐소생술과 생활응급처치’주제의 강의와 더불어 직접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개별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적응훈련이 이뤄진 것에 대해 감사하고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에 부응하는 현장성 있는 바다보건소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제상황에 보다 적극적인 구조 및 처치로 물놀이 바다 피서객들의 생명보호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경북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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