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구스타들 김천서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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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구스타들 김천서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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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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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21일 개막
  96개팀 3천여명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국단위 농구대회 중 참가팀수와 인원이 가장 많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김천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 김천여고체육관에서 오는 21일부터 11일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방농구의 활성화, 아마추어 농구발전 그리고 한국농구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참가규모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4개부 96개팀, 3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소속팀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대회기간이 길고 참가규모가 어느 대회보다도 큰 것을 감안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관내 모텔, 여관과 식당, 주유소, 택시 영업, 관광 등에서의 수익 창출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연중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및 국제단위 대회유치는 물론 국내외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지난 4월16일~6월10일까지 56일간 열린 2008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4월에는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팀, 한국 국가대표 남·여농구팀의 전지훈련이 있었으며, 오는 7월과 8월에는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 및 육상 상비군과 러시아 다이빙 국가대표팀, 그리고 캐나다 싱크로나이즈팀의 2차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는 등 스포츠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시켜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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