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단 현장방문 추진현황 파악
김천시가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휴일날도 불구하고 정책자문단 회의를 소집,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 추진현황을 파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시는 휴무일인 지난 19일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시 정책자문단위원과 관계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정책자문단 회의를 소집, 민선4기 2주년 성과를 재조명 해보고 앞으로의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고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베네치아 골프장, 부항댐, 부항온천 개발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설명회를 통한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파악과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김천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자문 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민선4기 시정의 핵심은 `지역경제 살리기’이며, 이를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 혁신도시 건설 및 KTX 김천역 건립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지원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정책자문단에서 우리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많은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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