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국도변 토막사체 발견과 관련, 사체의 나머지 부분이 발견됐다.
22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일대에서 사체의 나머지 부분인 머리와 몸통이 부패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8일 오후 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금장리 국도변 옆 갈대숲에서 남구 동해면에 사는 H(49·여)씨의 사체 일부를 발견한뒤 수색견 투입, 경찰 병력 20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친지 15일만에 나머지 사체 전부를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전단지 배포 이후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용의자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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