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곡으로 꾸며지는 이번 음악회는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운명 교향곡’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서곡 `슈테판 왕’,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엇박자로 시작되는 `운명교향곡’의 서두는 연주가 까다로워 시립교향악단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포항출신 장선미 바이올니스트가 협연자로 나선다.
한편, 포항시향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인 다음 달 1일 오후 8시15분 형산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등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54) 270-5483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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