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요제 내일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30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경주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 휴양객이 함께 참여하는 해변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1부 순서는 오후 4시부터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자력 홍보를 시작으로 가요제 예선, 월성원자력 각 부서와 인근지역 마을주민들의 소규모 간담회와 장기 자랑으로 이뤄지는 `1부서 1마을’ 화합의 장 이 펼쳐진다.
2부 순서는 오후 7시부터 `빠이 빠이야’, `유쾌 상쾌 통쾌’로 트로트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명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최종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실력을 겨루는 가요제의 본격적인 막이 오르며 `당신이 바보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혜리가 해변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대상은 50인치 벽걸이 TV, 금상에 대형 냉장고, 은상에 드럼세탁기, 동상에 오븐렌지, 장려상, 인기상, 우정상, 본선 참가자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며 본선에 오르지 못한 예선 참가자들에게도 기념품이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월성원자력 홍보부(054-779-2842)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도 가능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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