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경주 남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남산 포석정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혁균)가 경주 남산을 찾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포석정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측이 국립공원의 자연·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야기, 자연관찰, 자연놀이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경주 남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남산 포석정에서 금오산 정상까지 역사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되는데 ▲경주 남산 자연, 역사해설 ▲포석정에 숨겨진 신비한 과학적 비밀 ▲남산엔 어떤 동·식물이 살까 등을 탐방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산을 찾는 탐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딱딱한 역사 지식이 아닌 살아있는 자연, 역사 체험으로 남산을 찾는 탐방객들에 유익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포석정에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1시간내외의 운영시간이 소요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http://gyeongju.knps.or.kr/) 또는 전화문의로 예약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팀(741-7614)으로 하면 된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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