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수비파출소(소장 주영경)와 영양 119안전센터(소장 박영근)는 지난 25일 수비면 수하2리 장수포천에 갑자기 내린 90mm의 집중호우로 김휘남(70·남)·임옥련(70·여)부부가 고립돼 양 기관 직원들이 합동으로 신속히 출동해 장수포천을 가로질러 로프를 장착해 보트를 이용, 이들을 구조했다.<사진>
특히 김휘남씨는 심부전증 급성환자로 혈액을 투석 받아야 할 처지여서 119안전센터 구급차를 이용 병원까지 안전하게 후송 시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위로부터 좋은 미담이 되고 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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