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여성 직원의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KT&G로 평균 19.9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잡지인 `월간GL’은 2007년 매출액 기준 상장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의 여직원 수 변화 및 평균 근속 연수를 조사한 결과, KT&G 여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고, KT(17.1년)와 국민은행(13.9년), 중소기업은행(13년), 풍산(12.9년), 외환은행(11.7년), 현대중공업(11.5년), 기아차와 한국가스공사(각 11.2년)등의 순이었다고 30일 밝혔다.
반대로 여직원 근속 연수가 가장 짧은 기업은 글로비스로 평균 2.2년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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