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프로 개발… 활력소 기대
상주시는 이달부터 외남면 혼평마을 등 5개 마을에 간사 1명씩 배치한다.
월 100만원의 보수를 받는 마을간사는 이장, 주민들과 협력해 도시민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사무를 관리하며, 마을을 홍보하고 농산물 유통망을 확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북 진안에 이어 두번째로 마을간사제도를 도입한 상주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민의 귀농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활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게 됐으며 대상마을과 마을간사 선발을 마쳤다”고 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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