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다문화가정 대상 문화탐방 행사 가져
청송군이 6일 지역내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행복만들기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청송군 따르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간 화목을 다지는 계기와 조기정착 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 행사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지역내 이주여성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소고택, 청송양수발전소, 군립야송미술관 등 지역내 문화 탐방과 안동민속박물관, 산림과학박물관, 도산서원 등 안동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답사가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들이 문화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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