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08년도 지방자치단체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경북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도 추진한 농정분야 전반(투융자사업관리, 중점농정시책 추진, 농업부문 예산투입 노력, 지방농정추진 노력 등 4개분야 16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 결과 각 분야별로 높은 득점을 받았다.
이에따라 시는 7700억원 규모의 농업생산 및 4만4000명 종업원의 생계를 책임지는 대규모 농업회사로서, 이를 위해 실용정부에서 추구하고 있는 농정 5대 핵심과제와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억대농가 5000호 육성,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연계해 `돈 되는 농업, 잘 사는 농촌 건설’이라는 희망과 목표를 갖고, 산·학·연·관 협치를 통해 그 목표와 고지를 향해 세계속의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에 이어 2002년도부터 7년 연속 최우수(우수)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영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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