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상품권 추가 발행
공공기관등 판촉활동나서
 
　경주시는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상품권 1만원권 5만매(5억원)를 13일자로 추가로 발행해 본격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시는 상품권 3억원의 판매목표량을 세우고 지역 기업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친다.
　상품권 구매는 시 소재 농협 및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상품권 구입 후 5년, 액면가의 80%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고 상품권 이용은 관내 2700여 가맹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상품권의 이용촉진을 위해 시중심상가연합회를 대상으로 상품권 사용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가맹점화 하도록 독려하고 추석을 전후한 특별판촉활동기간 동안 이벤트로서 5000만원 가량의 상품권을 구매해 10만원이상 이용고객에게는 5000원권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을 전후해 재래시장 이용고객에게 무료 주차권을 지급하고 상인회 관계자들에 친절교육 및 상품권 제도 홍보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시는 올 추석명절의 제수용품 구입은 재래시장을 이용토록 상인회별로 다양한 품목을 구비 중에 있으며 시장상품권을 통한 판촉활동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 달 중순까지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 및 판매, 환급처점검을 실시하고 이 달 말까지 특별 홍보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